Together HOPES #3는 바로 HOPES의 "디자이너 구"이자
Together HOPES의 “글쓴이”입니다.
제 이야기를 제가 직접 기록하려니 여간 부끄러운게 아니예요.
(그냥 가볍게 봐주세요.*-*)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걸음이 많이 빠른 편이고,
늘어날 짐을 생각하다보니 가벼운 옷차림과 가방을 선호하는 편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 HOPES 제품에는 저의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진 제품이 많아요.
예를 들면 활동성이 좋은 "셔츠"라던지
가볍지만 편해보이지만은 않는 "가방"이라던지
오늘은 꼭 보여드리고 싶은 룩으로 스타일링을 하고 출근을 해보았습니다.
* 제품을 클릭하시면 해당 사이트로 넘어갑니다.
- Essential product#1_"working bag(Beige)"는 이번 시즌 새롭게 컬러가 추가되어 업데이트 된 상품입니다.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서는 치타와 같은 빠른 걸음과 매의 눈은 필수.
수 많은 제품들 중 특별한 한가지를 찾는 건
서울에서 김서방 찾는 느낌과 흡사해요.
"금강산도 식후경"인거 다들 아시죠?
배고프면 잘 될것도 안돼요 안돼.
4인석이라 언제, 누구와 합석을 하게 될지 모르는 이 테이블에서는
"배려"가 선택이 아닌 필수예요.
빠르게 변화하는 세월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켜져가고 있는 동대문 속 문화는
잠시나마 저에게 시간의 흔적을 잊게 해주는 곳이예요.
짜볶이와 참김볶음밥은 저희의 최애.
이렇게 건방진 자세로 진정성을 다한 미팅 또는 수다 중.
제 일상은 진짜 별거 없어요.
똑같이 일하고, 밥 먹고, 수다떨고...
다만 다른 점은 이 일과를 수행하는 모든 과정의 선택은 모두 "저의 몫" 이라는 점.
그래서 더 열심히 걷는 것 같아요.
(아마 이날 저 촬영하느라 김사장님 애 좀 먹었을 걸요.호호)
요즘은 여름 시즌을 준비중이예요.
특별할 거 없는 저의 일상처럼
이번 시즌도 담담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사스러운) 이번 Together HOPES #3도 구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금 모습 그대로 저희와 함께 해주세요.
Together HOPES, Together HOPES LOVER!